이통3사 AI 통화비서 대전, 에이닷 vs 익시오 vs 후후
통화 요약부터 보이스피싱 차단까지, 뭐가 다를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누구인지부터 확인하고, 통화가 끝나면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AI 통화비서. SK텔레콤이 '에이닷'으로 먼저 시장을 열었고, LG유플러스가 '익시오'로 빠르게 추격하면서 이제는 통신3사의 AI 경쟁 무대가 됐습니다. 오늘은 각 사의 AI 통화비서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앞서 있는 서비스
① SKT '에이닷'
2023년 가장 먼저 출시된 에이닷은 통화 녹음·요약, 실시간 동시통역, 일정 등록 연계 등 폭넓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이 탐지되면 가족에게 바로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네이버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까지 갖추고 있어 AI 비서로서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빠르게 추격하는 서비스
② LG유플러스 '익시오'
익시오는 통화 녹음·요약은 물론, '전화 대신 받기'와 통화 내용을 실시간 자막으로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습니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도 특징입니다. 다만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서비스라 타 통신사·알뜰폰 이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팸 차단에 강한 서비스
③ KT '후후'
KT는 에이닷·익시오급의 종합 AI 통화비서는 아직 출시하지 않았지만, 스팸·보이스피싱 번호를 알려주는 '후후'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운영해왔습니다.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한 스팸 탐지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구분 | SKT 에이닷 | LG유플러스 익시오 | KT 후후 |
|---|---|---|---|
| 핵심 기능 | 통화 녹음·요약, 일정 연계, 동시통역 | 통화 녹음·요약,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 스팸·보이스피싱 번호 확인 |
| 이용 대상 | SKT 및 일부 제휴 고객 |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 KT 및 일반 이용자(앱) |
| 강점 | 기능 다양성, 외부 서비스 연계 | 차별화된 통화 편의 기능 | 넓은 스팸 데이터베이스 |
한눈에 보는 체크리스트
| 항목 | 확인 여부 |
|---|---|
| 내 통신사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인지 | 필수 |
| 통화 녹음 시 법적 고지 필요 여부(국내는 당사자 녹음 합법) | 참고 |
| 음성 데이터 서버 전송·삭제 정책 | 권장 |
자주 묻는 질문
Q. 통신사를 옮기면 기존 AI 통화비서를 계속 쓸 수 있나요?
A. 익시오처럼 특정 통신사 전용 서비스는 통신사를 옮기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 에이닷도 일부 기능은 SKT 회선 여부에 따라 제한될 수 있어, 통신사 변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AI 통화비서, 요금이 따로 드나요?
A. 기본 기능은 대체로 무료지만, 일부 프리미엄 기능은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각 서비스 앱 내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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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화비서는 통신사마다 제공 여부와 기능이 다르므로, 실제 사용 전 각 앱 스토어에서 지원 단말과 최신 기능을 확인하시길 권합니다.